'삼성 최초 반도체 기술' 中 빼돌린 10명 기소…"피해 수십조"(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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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최초 반도체 기술' 中 빼돌린 10명 기소…"피해 수십조"(종합)

중국지방정부가 2조6000억원을 투자한 중국 최초·유일의 D램 반도체회사 창신메모리는 개발 전과정에 걸쳐 세계 최고의 국내 반도체 핵심기술을 부정사용해 중국 최초(세계 4번째)로 10나노대 D램 양산에 성공했다.

검찰에 따르면 창신메모리 '1기 개발팀' 개발실장이자 한국 삼성전자 부장 출신이었던 A씨, 투자담당이자 삼성전자 연구원 출신이었던 B씨는 2016년 9월 국가핵심기술 영업비밀인 18나노 D램 공정정보를 불법취득하고 D램 개발에 부정 사용했다.

이에 창신메모리가 설립 직후부터 삼성전자의 핵심인력 및 기술정보 확보를 계획하고, 세계 최고 수준인 삼성전자 및 SK하이닉스의 국가핵심기술을 지속적으로 사용한 정황 등 개발과정 전반에 걸쳐 이루어진 중국 현지에서의 범행 전모를 밝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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