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은 생중계로 진행된 마지막 정부 부처 업무보고에서 "일을 적당히 처리하는 모습이나, 혹은 조직의 최고책임자가 그 자리에서 얻는 권위·명예·이익·혜택만 누리고 본질적인 책임을 지지 않는 모습은 눈 뜨고 못 봐주겠다"며 6개월 뒤 다시 생중계 업무보고를 예고했다.
그는 업무보고를 생중계로 진행한 것에 대해 "우리가 당당하게 일을 잘하면 숨길 필요도 없다"며 "그런 면에서 우리는 국민에게 보고하는 의미도 있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해양경찰청의 업무보고를 받으며 중국 어선이 한국 배타적경제수역(EEZ)에서 쇠창살로 펜스를 두른 채 무허가 어업 활동을 하는 것에 대해 "그거 아주 못됐다"며 강력한 대응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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