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 비상계엄 선포의 명분을 만들기 위해 평양 무인기를 투입한 혐의로 추가 기소된 윤석열 전 대통령의 추가 구속 여부를 정할 심문이 약 2시간 20분 만에 종료됐다.
변호인단은 이날 심문 이후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말하며 "많은 재판이 진행 중인데 구속 상태에서 계속 재판을 받게 된다면 변호인을 만날 시간이 전혀 없기 때문에 조력 받을 권리를 위해서라도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이 진행될 수 있도록 허용해달라고 요청드렸다"고 했다.
이에 따라 윤 전 대통령의 추가 구속 여부는 30일 이후에 나올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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