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 비상계엄 선포의 명분을 만들기 위해 평양에 무인기를 투입한 혐의로 기소된 윤석열 전 대통령의 추가 구속심문이 열린 가운데 특검 측과 윤 전 대통령 측은 치열한 공방을 벌였다.
이날 심문을 거쳐 추가 구속 결정이 나면 구속기간은 최대 6개월 연장된다.
윤 전 대통령 심문에 앞서 법원은 지난 12일 김 전 장관, 16일 여 전 사령관에 대한 구속 심문을 각각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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