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 규제 등 거시건전성 정책 기조를 일관성 있게 유지하면서 실효성 있는 주택 공급 대책으로 집값 상승에 대한 과도한 기대 심리를 완화할 필요가 있다는 제언이 뒤따랐다.
한은은 23일 발간한 2025년 하반기 금융안정보고서에서 최근 수도권 중심의 집값 상승세가 규제 대상이 아닌 지역으로 확산할 경우 가계부채 증가세가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고 진단했다.
(자료= 한국은행) 장정수 한은 부총재보는 이날 설명회에서 “10·15 대책 후 집값 오름세는 둔화됐지만, 주간 상승률이 높고 상승 기대도 여전하다”며 “내년 이후 추가 상승 기대가 높아지고 거래가 늘면 가계부채도 다시 늘 수 있다”고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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