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금융 불안 줄었지만, 서울 집값 상승에 중장기 취약성 경고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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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금융 불안 줄었지만, 서울 집값 상승에 중장기 취약성 경고등"

국제 통상환경 불확실성이 다소 완화되고 실물경기가 개선세를 보이며 국내 금융시스템이 단기적으로는 양호한 수준으로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서울 등 수도권 중심의 주택가격 상승세가 꺾이지 않으면서 중장기적인 금융 취약성은 오히려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23일 한국은행이 금융통화위원회 전체회의을 열고 의결한 '2025년 하반기 금융안정보고서'에 따르면 금융시스템의 단기적 안정 상황을 나타내는 금융불안지수(FSI)는 지난 11월 기준 15.0을 기록했다.

금융권 전체 연체율은 2.50%로 1분기(2.81%) 대비 소폭 낮아졌으나, 저소득·저신용층을 포함한 취약 차주 비중은 6.9%로 여전히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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