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ISTㆍ국과연, 액상 화학무기 도심 확산 분석모델 개발
액상 화학무기의 도심 확산과 잔류 위험을 정확하게 분석할 수 있는 시뮬레이션 모델이 개발됐다.
울산과학기술원(UNIST)은 지구환경도시건설공학과 최성득 교수팀과 국방과학연구소 연구팀이 살포된 액상 화학작용제의 이동과 잔류 특성을 분석하는 예측 모델인 'DREAM-CWA'를 만들었다고 23일 밝혔다.
최 교수는 "화학무기가 살포된 뒤 공기, 액적, 토양, 아스팔트, 콘크리트, 도심 하천 등을 거치는 과정을 분석하는 다매체 환경 모델은 국제적 유례가 없는 기술"이라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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