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남·서북 지역 주민의 숙원인 서부선 도시철도 민간투자사업(민자사업)이 공사비 급등에 따른 사업성 약화로 장기간 표류하고 있다.
서부선은 도시철도 기반시설 취약지역인 서울 서북권과 서남권의 교통난 해소를 목표로 은평구 새절역(6호선)에서 관악구 서울대입구역(2호선)까지 15.6㎞를 잇는 사업이다.
위례신사선은 실시협약안이 2023년 9월 기재부 민자사업 심의에서 부결되자 GS건설이 사업을 포기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