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은 이달 초 체코 원전 발주사의 총괄 관리자를 비롯한 53명의 방한 대표단을 맞이했지만, 그 자리에 한수원 사장은 없었다.
국내 공공기관의 4분의 1가량이 기관장 자리가 사실상 공석인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윤석열 정부 때부터 공공기관장 인사가 늦어진데다 반년여의 계엄·탄핵기를 거쳐 올 6월 출범한 이재명 정부에서조차 기관장 인사가 뒤로 밀리며 부처의 손발이 돼 움직여줘야 할 공공기관 인사가 동맥경화 상태에 빠진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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