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시 반려동물은 '재산' 아닌 '가족'"…美에서 법안 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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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시 반려동물은 '재산' 아닌 '가족'"…美에서 법안 발의

미국에서 이혼소송 시 반려동물의 법적 지위를 단순 재산에서 가족 구성원으로 격상시키는 법안이 발의됐다.

법안은 "반려동물은 무생물 재산과는 구별되는 특별한 범주의 개인 재산에 해당한다"며, "따라서 재산 분할이 계획되거나 결정될 때 반려동물에 대해서는 특별한 고려가 이뤄져야 한다"고 명시하고 있다.

해당 법안을 발의한 아스토리노 쿨릭 의원은 지난 9월 소셜미디어(SNS) 페이스북을 통해 "오랫동안 가정법을 담당하면서 이혼 소송 중 부부 사이에서 큰 분쟁 중 하나가 반려동물 양육권이라는 점을 알게 됐다"며 "많은 사람에게 반려동물은 단순한 ‘애완동물’이 아니라 가족의 중요한 일부"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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