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멘트 공룡' 상대 인니 섬주민 기후소송 스위스서 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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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멘트 공룡' 상대 인니 섬주민 기후소송 스위스서 재판

스위스 추크 지방법원은 22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파리 섬 주민 4명이 기후변화에 따른 손해를 배상하라고 요구하며 홀심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심리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소송을 지원한 스위스 교회자선기구(HEKS)는 성명을 통해 "스위스에서 대기업을 상대로 제기된 기후 소송을 법원이 수용한 첫 사례"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그동안 석유 기업들이 주된 표적이었지만, 기후 활동가들은 홀심을 상대로 한 이번 소송이 연간 이산화탄소 배출량의 약 8%를 차지하는 시멘트 산업의 책임을 부각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AFP는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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