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때 박지성을 위협하며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에 대한 네덜란드의 대답'이라는 수식어로 불렸던 '축구 천재' 이브라힘 아펠라이가 2년 반 계약으로 친정팀 PSV 에인트호번 수석 코치가 됐다.
2004-2005시즌부터 2007-2008시즌까지 리그 4연패를 거둔 'PSV 왕조'의 핵심 선수로 활약한 아펠라이는 10대의 나이에 일찌감치 주전 자리를 꿰차고는 2010년 스페인 명문 FC 바르셀로나로 이적하기도 했다.
이번에 보츠 감독이 이끌고 있는 친정팀 PSV의 코칭 스태프로 합류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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