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마스에 많이 먹으면? 선발에서 빼버린다" 펩 엄중 경고…"직접 체중 늘었는지 확인할 것, 진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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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마스에 많이 먹으면? 선발에서 빼버린다" 펩 엄중 경고…"직접 체중 늘었는지 확인할 것, 진심이다"

맨체스터 시티의 사령탑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크리스마스 연휴 기간 동안 몸무게가 늘어서 오는 선수들을 선발 명단에 포함시키지 않을 거라고 경고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선수들에게 충분한 휴식이 필요하다는 점을 인정하면서도 몸을 생각하지 않고 막무가내로 먹는 선수들은 그에 따른 대가를 치르게 될 거라고 이야기했다.

영국 공영방송 'BBC'에 따르면 과르디올라 감독은 "3일간의 휴식 후 선수들이 복귀했을 때 그들의 상태가 어떤지 보고 싶다.식사는 허용하지만, 내가 관리할 것"이라면서 "살이 3kg 쪄서 돌아오는 선수가 있다고 상상해보라.그렇다면 그 선수는 맨체스터에 남고 노팅엄으로 이동하지 않을 것이다.선수들의 몸무게는 내가 직접 확인할 것"이라며 크리스마스 기간 동안 살이 쪄서 돌아오는 선수들을 원정 경기 명단에서 빼겠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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