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년 동안 K리그를 대표하는 인기 구단 중 하나인 FC서울에서 활약한 린가드는 최근 영국의 유력지 '가디언'과의 인터뷰에서 자신이 경험했던 한국의 문화 등에 대해 이야기했다.
린가드는 서울 시절 겪은 경험 중 가장 충격적이었던 경험으로 '버막(버스 막기)'을 꼽았는데, 한 시간 동안 버스에 갇혀 있었던 게 처음이라 꽤나 충격을 받았지만 팬들이 팀 버스를 막은 이유는 서울이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처럼 팬들의 기대가 상당한 팀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서울 팬들은 지난 6월29일 포항 스틸러스와의 경기가 끝난 직후 구단 버스를 가로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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