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공 후 미분양 주택 매입 실적 현황.(자료=박용갑 의원실 제공) 정부가 지방 건설경기 회복을 위해 마련한 '준공 후 미분양 주택 매입' 사업이 특정 지역에만 몰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대전, 울산, 강원 지역은 수천 가구의 미분양 물량이 있음에도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매입 기록은 단 1건도 없었다.
문제는 LH가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을 매입하지 않은 대전(2075가구), 울산(2676가구), 강원(3179가구) 등 3개 시도의 미분양 주택 규모가 7930가구에 육박한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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