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아연(회장 최윤범)이 과거 호주 진출을 발판으로 울산 온산제련소를 세계 1위로 키워낸 ‘성공 방정식’을 미국 시장에서 재현한다.
고려아연 관계자는 "호주 진출 초기, 국내 기술진 50여 명을 파견해 안정화를 이끌었고, 현지에서 축적된 경험과 자본이 다시 온산제련소의 설비 투자와 공정 혁신(TSL 공법 등)으로 돌아오는 선순환 구조가 정착됐다"고 설명했다.
미국 프로젝트 파견 인력의 공백을 메우고 신규 설비를 운영하기 위해, 2026년 대졸 신입 사원 채용 규모를 당초 계획보다 2배 늘리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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