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릭(복제약) 가격을 오리지널 의약품의 40%로 낮추는 약가 인하 방안이 시행된다면, 연간 최대 3조6000억원의 피해를 낼 수 있단 분석이 나왔다.
기등재 의약품 중 인하 대상 품목에 대해선 40%대 수준으로 3년간 순차적 인하를 추진할 예정이다.
비대위는 “약가 인하에 따른 시장규모 축소 등으로 글로벌 경쟁지수가 역주행할 것”이라며 “2012년 일괄 약가 인하 시 단기 개정 지출이 감소했으나 소비자 부담(13.8%)이 증가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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