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르면 22일, 늦어도 24일까지 영풍이 제기한 고려아연 경영진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 가처분 결과가 나와 내년 3월 주주총회의 향방을 가를 분수령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22일 고려아연 측은 유상증자 가처분 결과가 3월 주총의 변수임을 인정하면서도, 본안 소송 등 후속 절차와 추가 변수 가능성을 들어 향방을 단정하기는 어렵다고 밝혔다.
영풍 측은 제3자 배정 유상증자는 엄격히 제한돼야 하며, 고려아연은 증자 없이도 사업 추진이 가능한 상황이어서 이번 상황은 ‘미국 측 요구’를 명분으로 한 경영권 방어 목적의 선택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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