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승재(왼쪽)-김원호가 21일 중국 항저우 올림픽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5 BWF 월드투어 파이널스 남자 복식 결승에서 중국의 량웨이컹-왕창 조를 2-0으로 꺾고 시즌 11승에 성공한 뒤 환호하고 있다.
서승재-김원호는 21일 중국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세계랭킹 5위 량웨이컹-왕창(중국)과 2025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파이널스 남자복식 결승에서 2-0(21-18 21-14)으로 완파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대회를 앞두고 “서승재-김원호는 1988년 리융보-톈빙이(중국)가 이룬 남자복식 단일시즌 최다우승(10승)을 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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