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2023년부터 올해까지 수행한 '담수 혼합대 생물다양성 조사·분석 연구'로 낙동강 담수 혼합대에 30종의 생물이 서식하는 것을 확인했다고 21일 밝혔다.
대수층 등 다른 지하수 생태계에 견주면 지하수와 지표수가 만나는 혼합대는 물질 순환이 활발해 먹이가 많은 덕에 더 다양한 생물이 산다.
혼합대에 서식하는 담수생물은 갯벌에 사는 생물처럼 유기물을 분해하고 영양염류를 순환시키는 등 생태계 물질 순환에 있어 핵심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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