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셔로’ 이준호 “먹는 초능력 사랑해…재산 다 쓸 것”

‘캐셔로’ 이준호가 자신이 원하는 초능력을 말했다.

이날 이준호는 실제 작품과 같은 초능력이 생긴다면 재산을 어느 정도 사용할 수 있겠냐는 질문에 “솔직히 말하면 내 초능력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내가 가장 사랑하는 초능력은 빵미의 초능력(섭취한 칼로리만큼 염력을 쓸 수 있는 초능력자)이었다”라며 “그렇다면 재산을 다 쓰겠다.먹는 걸 좋아한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캐셔로’는 결혼자금, 집값에 허덕이는 월급쟁이 상웅(이준호 분)이 손에 쥔 돈만큼 힘이 강해지는 능력을 얻게 되며, 생활비와 초능력 사이에서 흔들리는 생활밀착형 내돈내힘 히어로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