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입 2주년을 앞둔 서울시 대중교통 무제한 요금제 '기후동행카드'가 하루 평균 이용자 72만명 등 성과를 내고 있다.
내년부터 기후동행카드와 동일한 무제한 개념과 내용을 포함하는 정부의 '모두의 카드' 서비스가 출시되면 서울뿐 아니라 전 국민이 기후동행카드가 선보인 무제한 대중교통 이용의 혜택을 누리게 된다고 시는 설명했다.
여장권 서울시 교통실장은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무제한 대중교통 이용 정액요금제' 기후동행카드가 대중교통 요금제의 패러다임전환을 넘어 정부 정책으로 전국으로 확장되며 선순환 복지모델의 신호탄을 쏴 올렸다"며 "2년간의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대중교통비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보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모두서치”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