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선의 사이다' 이호선과 김지민이 부모라는 이름 아래 정당화돼 온 폭력과 착취를 정면으로 짚으며 시청자들과 같이 분노했다.
결혼을 앞둔 지금도 "동생을 데려가 키워라"라는 요구를 받는 상황에 이호선은 "이건 육아가 아니라 아동학대"라며 "큰 아이의 어린 시절을 통째로 빼앗은 부모화"라고 단언했다.
이어 "지금까지 충분히 했다.이제는 경계를 세워야 할 때"라며 "평생에 걸친 학대"라고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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