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대표팀의 '캡틴' 손흥민(LAFC)이 지난 11월 볼리비아와 평가전에서 터트린 기막힌 프리킥 득점이 '2025 대한축구협회(KFA) 올해의 골'로 선정됐다.
투표 결과 손흥민이 지난 11월 14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볼리비아와 평가전에서 뽑아낸 프리킥 득점이 57.4%의 지지를 얻어 올해를 가장 빛낸 골로 선정됐다.
손흥민에 이어 이강인이 월드컵 3차 예선 쿠웨이트전에서 뽑아낸 득점이 24.2% 득표율로 2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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