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승재-김원호, 중국을 도서관 만들다! 남복 세계 최초 11관왕 신화!…월드투어 파이널 우승→中 2-0 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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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재-김원호, 중국을 도서관 만들다! 남복 세계 최초 11관왕 신화!…월드투어 파이널 우승→中 2-0 완파

서승재-김원호 조는 22일(한국시간) 중국 항저우의 올림픽 스포츠센터 체육관에서 열린 BWF 2025 월드투어 파이널 결승에서 세계 5위인 홈코트 중국의 량웨이컹-왕창 조를 40분 만에 게임스코어 2-0(21-18 21-14)로 완파했다.

9월 중국 마스터즈(슈퍼 750), 코리아 오픈(슈퍼 500), 10월 프랑스 오픈(슈퍼750), 지난달 일본 마스터스(슈퍼 500)까지 우승하면서 올해 트로피를 10개나 수집한 서승재-김원호 조는 월드투어 파이널에서도 조별리그부터 준결승, 결승까지 5전 전승을 내달리며 11번째 트로피를 기어코 품에 안았다.

서승재-김원호 조는 2019년 해체된 뒤 6년 만인 올해 1월 다시 결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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