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의 공천개입 의혹을 수사 중인 특별검사팀이 2022년 당시 국민의힘 당 대표였던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를 피의자로 불러 9시간여 동안 조사했다.
앞서 지난해 11월 15일 이 대표는 관련 보도 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윤 전 대통령 및 김 여사가 지난 2022년 지방선거 당시 포항시장 공천 및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등 공천에 개입했다고 주장했다.
특검은 당시 영장에 이 대표와 윤 전 대통령 부부, 윤상현 의원(공천관리위원장) 등이 국민의힘 공천 업무를 방해했다는 혐의를 적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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