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나주시 육용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해 AI 확진 건수가 지난 9월 첫 발생 이후 총 16건으로 늘었다.
중수본은 나주시와 영암군 소재 오리농장(63호) 및 발생농장과 동일한 계열사 오리계약사육농장(145호)에 대해 22일부터 31일까지 일제 정밀검사를 실시하고, 해당 계열사 소속 도축장의 도축단계 검사 비율을 기존 60%에서 80%로 강화한다.
아울러 발생농장과 동일한 계열사의 오리 계약사육농장 중 방역 취약 농장(78호)에 대해 오는 24일까지 방역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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