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신라스테이 서부산에서 개최된 '2025년 제4회 투자유치자문위원회'에서 박성호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장(오른쪽에서 여섯 번째)이 참석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부산진해경자청 제공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청장 박성호, '경자청')은 19일 신라스테이 서부산에서 '2025년 제4회 투자유치자문위원회'를 개최하고,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의 중장기 투자유치 전략 및 추진 방안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정책 자문과 토론을 진행했다.
투자유치자문위원회는 경제자유구역의 투자유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산업·금융·연구·유관기관 등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문기구로, ▲경제자유구역 투자유치 홍보 및 투자자 발굴 지원 ▲국내·외 투자유치 활동에 대한 전략 자문 ▲외국인 투자유치 관련 제도·정책 개선 방향 제시 등 실질적인 정책 지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박성호 청장은 "경제자유구역의 투자유치는 단기 성과보다 중장기적 관점에서의 전략과 현장의 실행력이 함께 뒷받침돼야 한다"며, "오늘 자문위원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향후 투자유치 정책과 사업 추진에 적극 반영함으로써,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투자 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부산=정진헌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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