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류에 성공했지만, 기분이 썩 좋지는 않습니다.12개 팀 중 11위라는 성적에서 문제점을 찾고 잘 이겨내야죠.” 정운(제주SK).
그러면서 “사실 성적이 좋아야 팬들도 경기장을 찾아 응원할 맛이 난다”며 “팬들에게 응원해달라는 말만 하지 않고 많은 분이 즐기실 수 있게 선수단과 구단 구성원이 내년 시즌을 잘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정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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