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째 별다른 용도 없이 방치된 인천 괭이부리마을의 김치공장 건물이 작은 미술관으로 탈바꿈한다.
우리미술관은 문화체육관광부의 '작은 미술관 조성 운영사업' 공모에 선정돼 지난 2015년 김치공장 인근 64.5㎡ 규모의 유휴공간에 문을 열었다.
이번 이전 사업으로 김치공장으로 쓰이던 건물 1층에는 기존보다 배 가까이 늘어난 112.8㎡ 규모의 전시 공간이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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