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가 12년만에 제주에서 열리는 전국체육대회와 첫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300일 앞두고 홍보탑에 불을 밝히고 성공 개최를 위한 본격 준비에 들어갔다.
제주자치도는 20일 내년 전국체육대회 개막식이 열리는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오영훈 제주지사와 이진숙 대한체육회 부회장, 이희룡 대한장애인체육회 사무총장, 이상봉 제주자치도의회의장, 김광수 교육감과 신진성 도체육회장, 범도민지원위원회, 서포터즈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전국체전 및 장애인체전 'D-day'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진서연 홍보대사는 "지난해 제주에서 철인3종을 완주하며 장애인 선수들에게서 큰 영감과 용기를 받았다"며 "제주 체전과 장애인체전을 전국과 세계에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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