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전 대통령의 변호인단은 20일 언론 공지를 통해 "윤 전 대통령은 특검 조사에 출석해서 진술거부권 행사 없이, 아는 부분에 대해 성실히 답변하고 있다"고 알렸다.
특검팀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조사를 시작해 명태균 여론조사 수수 의혹, 김상민 전 부장검사 공천 청탁 의혹에 대해 신문하고 11시 56분께 오전 조사를 마쳤다.
특검팀은 이날 양평고속도로 노선변경 특혜 의혹, 관저이전 특혜 의혹 등 윤 전 대통령과 연관된 것으로 의심되는 모든 의혹에 대한 조사를 끝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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