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고액 자산가를 대상으로 한 이민 제도인 이른바 ‘트럼프 골드 카드’가 시행 열흘 만에 약 13억달러(약 1조9000억~2조원)에 달하는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행정부는 고액 이민 프로그램 확대와 동시에 일반 방문객과 단기 체류자에 대한 심사는 한층 강화하고 있다.
무비자 전자여행허가(ESTA) 제도의 경우 신청 요건을 대폭 강화해 최근 5년간의 SNS 계정 정보 제출을 의무화하고 필요 시 전화번호, 이메일 주소, 가족 정보까지 요구할 수 있도록 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이데일리”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