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번동 다가구 주택 방화 혐의 40대 여성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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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번동 다가구 주택 방화 혐의 40대 여성 체포

자신이 거주하던 지하 1층 주택에 고의로 불을 낸 혐의를 받는 4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A씨는 전날 오후 12시33분께 자신이 살던 서울 강북구 번동 다가구주택 지하 1층에서 라이터로 불을 지른 혐의를 받는다.

A씨가 거주하던 지하 1층 세대가 전소됐고 건물 1~3층 내 그을음 등 3500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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