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조건인 주민투표가 지연되면서 찬반 주민 갈등만 깊어져 통합을 추진해온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와 우범기 전주시장의 정치력과 전략이 부재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김 지사의 방문에 맞춰 완주군의원 10명은 완주·전주 통합에 대한 강력한 반대 입장을 천명하며 삭발을 단행했다.
이에 대해 김관영 지사는 "민선 8기 내 전주·완주 통합의 불씨는 여전히 살아 있다"고 희망을 끈을 놓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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