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교로부터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전재수 전 해양수산부 장관이 14시간 넘는 경찰 조사를 받고 20일 새벽 귀가했다.
전 전 장관은 조사 과정에서도 불법적인 금품 수수 사실이 없다며 혐의를 부인하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10일 출범한 경찰 특별전담수사팀이 정치인 피의자를 소환 조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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