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때문에'…천안서 SUV 신호등 박고 전복·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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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때문에'…천안서 SUV 신호등 박고 전복·화재

지난 19일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거읍 요방리의 한 도로에서 SUV가 신호등을 들이받고 뒤집힌 후 불이 났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20일 천안서북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45분께 행인이 "교통사고 후 차에서 연기가 난다"고 신고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 A(40대)씨가 경상을 입고 트랙스 차량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217만7000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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