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의 한 남성이 아내가 이슬람 전통 복장인 '부르카'를 입지 않고 친정에 다녀왔다는 이유로 아내와 두 딸을 살해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18일(현지시간) 인도 NDTV에 따르면 우타르프라데시주에 거주하는 파루크는 아내 타히라와 두 딸을 살해한 뒤 집 마당에 시신을 묻은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파루크는 아내가 부르카 없이 친정에 다녀온 사실을 자신의 사회적 불명예로 여겼고, 이에 분노해 지난 10일 자정 부엌에서 아내를 총으로 쏴 살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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