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계인 존 노 미국 국방부(전쟁부) 인도·태평양 안보 담당 차관보 후보자의 인준안이 미 연방 상원을 통과했다.
인·태 차관보는 한국과 북한, 중국, 대만, 일본, 호주, 뉴질랜드, 인도 등 국가를 관할하며 이 지역 안보 정책과 전략을 담당한다.
노 후보자는 지난 10월 7일 열린 상원 군사위원회 청문회에서는 인·태 지역 안보에 대한 최대 위협으로 중국을 지목하면서 이를 억제하기 위한 한국·일본 등 동맹국의 역할을 강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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