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날 전미야구기자협회(BBWAA) 소속 프랜시스 로메로 기자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송성문이 샌디에이고와 3년 1천300만달러(약 192억원) 규모에 입단 합의했다"며 "메디컬 테스트가 끝나면 공식 발표할 것"이라고 썼다.
미국 동부 시간 기준으로 11월 22일 오전 8시부터 포스팅 절차에 들어간 송성문은 30일의 협상 기간 내에 MLB 팀과 계약을 마쳐야 한다.
KBO리그 출신 한국 선수가 포스팅을 통해 MLB 구단과 계약을 체결한 건 현재까지 총 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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