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청, 국립목포병원 내 내성결핵전문치료센터 내년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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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청, 국립목포병원 내 내성결핵전문치료센터 내년 착공

질병관리청은 내년 중 국립목포병원 부지 내에 내성결핵전문치료센터 건립 공사를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내성결핵전문치료센터를 건립해 의료진이 결핵 감염으로부터 안전하게 진료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필요가 제기됐다.

질병청은 센터 완공 시 기존 항결핵제에 내성을 가진 환자들에게 전문적인 치료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지역 의료 공백 해소와 국가 결핵 퇴치 역량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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