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성 백혈병과 심장병으로 서울성모병원에서 5년간 투병한 끝에 미술 활동을 전문적으로 펼칠 수 있는 공방을 부산에 연 청소년이 있다.
한 번 입원하면 적어도 한두 달은 병원에 있어야 하는 아이들에게 서윤이의 그림은 특별한 선물이었다.
다시 시작된 입원생활 동안 서윤이는 열만 나지 않으면 늘 다른 병실 친구들이 좋아하는 그림을 그려 나눠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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