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올해 크리스마스를 전후해 최장 5일의 연휴를 선포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액시오스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18일(현지 시간)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과 다음날인 26일을 연방 공휴일로 지정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기 임기 때인 2019년과 2020년에는 24일을 공휴일로 지정했고,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은 크리스마스가 목요일이었던 2014년 26일을 공휴일로 선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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