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에 보낸 고향사랑, 베트남에도 온정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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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에 보낸 고향사랑, 베트남에도 온정 전한다

용인특례시에 보내진 고향사랑기금이 용인시를 넘어 바다 건너 베트남으로도 온정을 전한다.

19일 경기 용인시는 고향사랑기금 1억2000만원을 활용한 △주민주도 마을리빙랩 프로젝트 △장애아동 응급안전물품 지원 △K-온기마을 프로젝트 △용인시 기후행동 기회소득+ 등 4개 시민 복리증진 사업을 내년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용인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부스.(사진=용인시) ‘주민주도 마을리빙랩 프로젝트’는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생활 속 불편 사항을 발굴하고 개선하는 마을공동체 기반 사업으로, 10개 공동체를 선정해 활동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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