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장에서 안전 통제를 제대로 하지 않은 채 터뜨린 불꽃놀이 폭죽에 시민이 맞아 망막 손상을 입힌 축제 관계자들이 나란히 처벌받았다.
공소사실에 따르면 2023년 춘천막국수닭갈비축제 현장 총괄 감독이었던 A씨와 꽃불류 사용 업무를 맡았던 B씨는 그해 5월께 축제 무대로부터 약 150m 떨어진 곳에 화약 발사대를 설치했다.
결국 6월 13일 축제 무대에서 가수의 공연이 끝난 뒤 터뜨린 폭죽 탄피가 축제장 인근 산책로를 지나던 시민 C(65)씨에게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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