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염병 초기 대응력 높인다…김남희 의원, ‘감염병예방법’ 개정안 대표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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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병 초기 대응력 높인다…김남희 의원, ‘감염병예방법’ 개정안 대표발의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남희 의원(더불어민주당)은 16일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특히 감염병 발생 초기 대응속도는 사회·경제적 피해규모를 좌우하지만 현재 이를 뒷받침할 별도의 재원이 없어 초기 대응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실제로 2020년 코로나19 대응 당시 초기 재원조달에 약 한 달이 소요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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