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약 준비금 때문에"…보험사 올해도 배당 '찬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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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약 준비금 때문에"…보험사 올해도 배당 '찬바람'

새 회계기준(IFRS17)에 따른 해약환급금준비금 적립 부담이 가중되면서, 올해도 배당 가능 보험사는 삼성생명, 삼성화재, DB손해보험 등 소수에 그칠 것으로 전망된다.

19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2025년 3분기까지 주요 보험사들의 해약환급금준비금 적립 부담이 더욱 가중되면서 배당 여력이 크게 축소된 상황이다.

이익잉여금은 보험사가 배당에 활용하는 배당 원천이기에, 준비금이 커질수록 배당 여력이 줄어드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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