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가격과 환율 상방압력…11월 생산자물가, 석달 연속 오름세
국제유가가 하락세를 이어갔지만 원·달러 환율과 반도체 가격이 상방 압력을 키우며 생산자물가를 끌어올린 것으로 분석된다.
사진=로이터 19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11월 생산자물가지수는 121.31(2020년= 100)로 전월(120.94)에 비해 0.3% 상승했다.
수입품을 포함해 국내에 공급되는 상품 및 서비스의 가격 변동을 측정한 11월 국내공급물가는 전월대비 0.7%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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