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국의 현장 조사 결과, 헬스장 남성 화장실 복도에 설치된 CCTV가 비추고 있는 세 개의 화장실 칸 중 하나가 문제였다.
이 화장실 칸은 문짝 없이 개방된 형태라 용변을 보는 모습이 그대로 찍힐 수 있었던 것.
이와 관련해 헬스장 측은 "시공업체가 해당 화장실에 설치해야 할 문을 실수로 복도 입구에 설치했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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