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경제 분야 지지율 하락에 직면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취임 11개월을 맞아 내놓은 대국민 연설에서 익숙한 '바이든 탓'을 반복했다.
17일 공개된 NPR-PBS-마리스트 여론조사에 따르면 응답자 36%만 트럼프 정부 경제 운영을 지지했고 57%는 지지하지 않았다.
마리스트 여론조사에서 응답자 70% 생활비가 감당하기 어렵거나 전혀 감당이 안 된다고 답했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연설에서 "인플레이션이 멈췄다", "가격이 내려갔다"고 주장하며 불통 행보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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